'삼총사' 이진욱이 유인영의 죽음에 대해 재조사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3회에서는 미령(유인영 분)의 죽음에 대해 재조사하는 소현(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현은 미령이 죽었을 때 아무도 시신을 확인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소현은 미령의 죽음을 눈으로 확인한 자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그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흔들렸다.

미령이 왜 다시 소현의 앞에 나타났는지, 미령의 등장으로 강빈(서현진 분)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조선낭만 활극 '삼총사'는 '나인' 제작진의 신작으로 동명의 소설 '삼총사'와 소현세자 이야기가 결합된 퓨전사극. 총 3개 시즌으로 각 시즌마다 12개의 에피소드 구성,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주 1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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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