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SD전 첫 타석에서 시즌 첫 볼넷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01 06: 01

부상 복귀전을 치르고 있는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다. 시즌 첫 번째 볼넷.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6패)째 수확에 나섰다.
2회까지 1실점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3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갔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선발 에릭 스털츠를 상대로 6구 끝에 볼넷을 골랐다. 올 시즌 첫 번째 볼넷. 통산으로는 3번째다.

다저스는 이후 핸리 라미레스와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안타를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적시타를 때리지 못해 류현진이 홈을 밟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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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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