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주말극 왕좌 노린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1 07: 18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왕좌를 노리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 6회는 전국 기준 2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3%)보다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지난 4회분이 기록한 25.6%보다 0.3% 포인트 높은 25.9%의 기록으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주말극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점차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가 KBS 주말극의 위엄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강재(윤박 분)가 결혼해서 가족과 인연을 끊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왔다 장보리'는 33.0%, '마마'는 15.4%, SBS '기분 좋은 날'은 5.3%, '끝없는 사랑'은 9.5%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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