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日 예능 왕좌 탈환..'일밤' 앞섰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1 07: 30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가 일요일 예능 왕좌를 탈환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4%)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일요일 전체 예능 1위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방송분에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에 일요일 예능 왕좌 타이틀을 빼앗겼지만, 한 주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면서 위용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된 '일밤'은 13.4%,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3.0%,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6.7%, '에코빌리지 즐거운가'는 4.6%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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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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