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왔다!장보리'는 전국기준 3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달 24일 기록한 31.8%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이는 동시간대 1위 성적인 동시에 주말 방송되는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유쾌한 내용과 악역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 드라마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방송된 '왔다!장보리'에서는 도보리(오연서 분)의 결혼식 날 그의 어머니 인화(김혜옥 분)를 협박해 결혼식을 방해하려 하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기분좋은 날'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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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