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마마'가 이틀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마마'는 전국기준 15.4%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15.1%)보다 0.3%포인트 소폭 상승한 기록이자 이틀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성적이다.
지난 2일 9.6%의 시청률로 시작한 '마마'는 방영 이후 한 번도 시청률이 떨어지지 않고 상승해왔다. 독특한 소재와 송윤아-문정희 두 여배우의 뛰어난 연기 호흡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가 전 시간대 방송되는 '왔다!장보리'에 이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은 전국기준 9.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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