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에 모든 것이 달렸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1 08: 12

배우 오연서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모든 비밀을 쥔 키플레이어로 맹활약 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보리(오연서 분)가 수봉(안내상 분)과 인화(김혜옥 분)의 잃어버렸던 딸 은비임이 밝혀졌고, 20년 전 모든 진실을 밝혀낼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보리의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며 폭풍 전개를 이어갔다.
보리가 과거의 기억을 찾는 순간 밝혀질 진실은 20년 전 전주에서 은비의 실종, 옥수(양미경 분) 남편의 죽음의 진실, 침선장이 되기 위한 인화의 거짓과 악행, 도씨와 어린 은비의 만남에 민정(이유리 분)의 악행과 파양까지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어 놓기 충분하다.

보리가 민정의 끊임없는 악행으로부터 엄마 인화와 딸 비단이(김지영 분)를 비롯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조금씩 흐릿한 기억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보리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그 결과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연서 열연에 쫄깃해지는 전개! 재밌다!", "보리가 어서 기억을 되찾기를!", "조금씩 기억 찾으며 울고 웃는 보리 모습에 덩달아 마음이 울렁 울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31일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3.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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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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