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10주 연속 동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1 08: 39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0주 연속 동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14.8%로 동시간대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9.5%,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4.3%를 기록했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날 삼둥이는 앙증맞은 ‘바라밤 댄스’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뽀로로’의 주제곡인 ‘바라밤’에 맞춰 해맑은 미소와 함께 온몸을 들썩거리며 춤을 추는 삼둥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2부 코너에서는 여군 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일밤-진짜 사나이'가 호평 속 16.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박2일'은 12.1%, '런닝맨'은 9.2%다.
두 코너를 통합한 시청률에서는 '일밤'이 앞섰다. '일밤'은 13.4%로 2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해피선데이'는 13.0%, '일요일이 좋다'는 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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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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