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힙합의 신'이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힙합의 신'은 전국 기준 시청률 19.6%를 기록해 코너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첫선을 보인 '힙합의 신'은 2주 연속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유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된 '힙합의 신'에서는 이상은과 김회경이 부자지간 랩배틀을 진행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코너 '나 혼자 남자다'는 18.8%로 2위, '쉰밀회'는 18.4%로 3위, '가장자리'는 18.3%로 4위, '닭치고'는 18.2%로 5위다.
한편 이날 '개콘'의 전체 시청률은 13.7%를 기록해, MBC '일밤'(13.4%)을 꺾고 일요일 예능 왕좌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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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