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버스쉘터 이색 체험 캠페인…‘밀당’하는 푸시풀도어록 광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9.01 09: 18

삼성 SDS가 ‘삼성 PUSH PULL 도어록(이하 삼성 푸시풀 도어록)’ 제품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광고가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 SDS는 사람들이 집에 들어갈 때 손잡이를 당기고 밖으로 나갈 때는 밀기만 하면 손쉽게 출입할 수 있는 푸시풀(Push Pull) 방식의 제품 특징을 잘 알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시내 주요 버스 쉘터(양재역∙강남역∙신용산역∙공덕역)에 도어를 직접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문을 밀고 당겨볼 수 있게 했다. 이색 체험형 버스쉘터 옥외 광고를 선보인 것.
첨단 인텔리전트 홈의 시작을 알리는 ‘삼성 푸시풀 도어록’은 손잡이를 내린 후 당겨야 하는 기존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문을 밀고 당기기만 하면 되는 신개념 방식을 도입한 삼성 스마트홈 시스템 제품이다. 일명 ‘밀당 도어록’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협찬 제품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특히, 화재 등의 위급상황 시 안에서 바로 밀고 나오면 되는 “안티패닉바” 기능을 채택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첨단 기능들이 적용 돼, 다가가면 깨어나는 웰컴 기능과 외부인이 일정 시간 체류 시 경보 알림으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적외선(IR) 감지센서와 안전하고 견고한 이중구조로 보완성을 높였다.
삼성SDS관계자는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갖춘 혁신적인 제품인 삼성 푸시풀 도어록을 통해 디지털도어록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히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효능을 잘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이색 옥외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광고를 집행하는 제일기획의 관계자는 “이제는 2D를 넘어선 실제 제품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광고가 트렌드다”라고 말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잘 분석해 더욱 효과적인 광고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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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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