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깜찍+섹시' 안무 3종 세트로 시선 강탈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01 09: 22

[OSEN=양지선 인턴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의 포인트 안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시크릿은 지난 8월 3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너에게 푹 빠져 버렸어"라는 당돌한 가사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전 포인트는 단연 시크릿만의 독특한 포인트 안무.
이번 '아임 인 러브' 무대 역시 세수를 하듯 얼굴 앞에서 손을 돌리는 '세수 춤', 흡사 바닷 속 인어공주 같은 자태로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인어춤', 자신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듯 귀여운 모습을 어필하는 '애교춤'이 팬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시크릿은 앞서 '털기 춤', '아기고릴라 춤', '펭귄 춤' 등 댄스팀 플레이(PLAY)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다수의 히트 안무를 탄생시킨 바 있다.
또한, 이날 시크릿은 베이비 핑크와 골드 컬러의 매치가 돋보이는 무대 의상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무대 위 화려한 샹들리에와 어울리는 고혹적인 패션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톡톡히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한편, 시크릿은 신곡 '아임 인 러브'로 각종 음원차트 순위를 역주행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mynameyjs@osen.co.kr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