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고지혈증-고혈압' 대사증후군 경계령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9.01 09: 25

대사증후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대사 이상에 관련된 질환으로 '침묵의 살인범'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대사증후군이라고 칭한다.
대사증후군은 혈당 조절기능이 떨어지는 당뇨병, 중성지방 증가로 인한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고밀도,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고혈압, 요산 과다섭취로부터 생기는 통풍등이 있다.

대사증후군의 특징은 큰 자각증상이 없다는 점. 통풍을 제외하고는 크게 불편하지 않아 치료가 필요한 사람도 그냥 지나치기 쉽다. 그렇지만 이를 방치하면 생명이 위험해진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이 필수다. 고혈압 환자는 나트륨 섭취 조절,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 위주 식단, 그리고 모든 증상에는 운동이 좋은 효과를 불러온다.
OSEN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