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짝짓기 프로그램과 격이 다른 짝짓기 프로그램이 온다.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가 오는 2일 첫 방송을 앞둔 것.
늘어가는 1인 가구 속 골드 미스&골드 미스터들을 위한 결혼 권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표방한 '나의 결혼 원정기'는 결혼은 하고 싶지만 아직 결혼할 준비가 되지 않은 25%의 싱글남녀에게 결혼에 대한 의미를 되살릴 예정이다.
'나의 결혼 원정기'에는 김국진,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산토리니의 이아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리스의 여신 요안나와 함께 결혼의 의미를 새롭게 다진다.

'나의 결혼 원정기'는 오는 2일 밤 11시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1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jykw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