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이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뭉친다.
'내그녀'에 출연 중인 배우 측 한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에 "'런닝맨' 팀과 '내그녀' 팀이 함께 한다"며 "현재 비(정지훈), 크리스탈, 김기방, 알렉스, 박영규 등이 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런닝맨'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판타지 로맨스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현욱(정지훈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특히 정지훈은 4년만의 복귀작으로 '내그녀'를 선택하며 10년 전의 '풀하우스'에서의 '로코킹' 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내그녀' 팀이 출연한 '런닝맨' 방송은 14일 예정이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