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컴백 일정을 확정했다.
존박 소속사 뮤직팜의 한 관계자는 1일 OSEN에 “존박이 오는 12일 정오 새 싱글 ‘유(U)’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박의 신곡 ‘유’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을 만들었던 작곡팀 줌바스가 작업했으며, 대표 프로듀서는 신혁이다.

이 관계자는 “존박이 최근 줌바스와 함께 미국에서 녹음 작업을 마쳤다. 호흡이 매우 좋아 늘 밝은 분위기 속에서 녹음이 이뤄졌으며, 작업한 네 곡 중 한 곡 ‘유’를 골라 싱글을 내게 된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유’는 소울 베이스의 UK팝 스타일의 곡으로, 존박의 중저음 목소리와 한층 성장한 감성 표현을 드러낼 수 있는 곡.
앞서 존박은 소속사를 통해 “음악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sara326@osen.co.kr
뮤직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