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측 "아미와 자전거 데이트 아냐..운동 장소 같을 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01 14: 45

가수 손호영 측이 후배 가수 아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손호영 측 관계자는 1일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면서 "두 사람이 함께 운동을 하면서 친해진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미가 지난해 CJ E&M 소속이었어서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열애설과 함께 공개된 '자전거 데이트' 사진에 대해서는 "손호영과 아미는 함께 운동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지인들과 모임에서 같은 볼링 팀에 속해 있기도 하다. 같이 활동하고 운동하는 장소가 같은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재차 손호영의 열애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한 소속사에서 선후배 가수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호영과 아미가 한밤 중에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저녁을 먹는 모습 등을 찍은 파파라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으나, 시민의 신고로 목숨을 구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손호영은 수면제 졸피뎀을 복용한 사실이 알려져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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