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플리마켓’ 행사, 4000여 MINI팬 몰려 ‘북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9.01 16: 45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진행한 나눔과 축제의 이벤트, ‘MINI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에 MINI 코리아 이벤트 사상 최대 규모인 4,000여 명의 MINI팬들이 몰려 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8월 30일 토요일, 경기도 하남시의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MINI 플리마켓’은 MINI팬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판매 아이템을 자신의 MINI 트렁크에 싣고 와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 
특히 MINI 오너로 구성된 70팀의 판매자와 더불어 일반 방문객까지 총 4,000여명의 MINI 팬들이 참가해 2013년 ‘MINI 유나이티드’의 2,000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현장 초상화, 각종 수제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한 판매자들의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돼 MINI만의 독특한 플리마켓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MINI 오너들을 위한 MINI 세차 서비스와 MINI 라이프스타일 할인 판매, 오천원샵, 경매 이벤트인 ‘블라인드 옥션(Blind Auction)’,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 됐다.
특히 이번 8월 정식 출시된 뉴 MINI 디젤 모델의 국내 최초 시승 행사와 MINI를 타고 핸들링 실력을 뽐내는 MINI 슬라럼 대회도 함께 열려, MINI만의 강력한 엔진 성능과 고카트 필링, 뛰어난 연비효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라이카 카메라, 리바이스, 몬스터, 버튼 등 유명 브랜드들이 함께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과 MINI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MINI 플리마켓 행사의 수익금과 판매자들의 의사에 따라 모아진 기부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 됐다. ‘MINI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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