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아들, 그림공부도 스케일이 다르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9.01 17: 54

만수르 아들이 스케일이 남다른 그림공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 왕자다. 만수르의 총 자산은 약 2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가 올린 사진은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만수르는 아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만수르 아들은 실제 백마에 얼룩말처럼 줄무늬를 그려 만수르 아들임을 뽐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만수르 아들의 그림공부'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만수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석유재벌이다.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영국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등도 역임하고 있다.
만수르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아들,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구나", "만수르 아들, 백마를 얼룩말로 변신시키다니", "만수르 아들, 감히 상상하기 힘든 그림공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여름이적시장 종료를 눈앞에 두고 '인간계 최강'인 라다멜 팔카오를 AS모나코로부터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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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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