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레알 마드리드 임대 간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9.01 21: 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6)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치차리토는 지난 4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154경기 59골로 활약을 펼쳤다. 한 박자 빠른 공격을 펼치는 치차리토는 역습에 최적화된 공격수라는 평을 받는다.
치차리토의 뜻은 바로 '작은 콩'. 아버지도 축구선수였는데, 아버지의 별명이 '치차로'였다. 이걸 직역하면 바로 콩이 된다. 신장 175cm에 체중 60kg으로 별명답게 작은 체구를 자랑한다.

멕시코 국가대표이기도 한 치차리토는 66경기에서 36골을 기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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