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이은미와 B1A4 그리고 걸스데이가 MBC 드라마들에 삽입된 주옥같은 OST를 연속으로 이어부르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쇼 '무한드림 MBC'에서는 MBC 드라마 OST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첫 공연 가수로 등장한 이은미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OST '애인있어요'를 열창했다. 이은미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에 관객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이어 무대에 오른 B1A4는 드라마 '질투'의 OST '질투'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걸스데이 민아와 소진은 드라마 '눈사람'의 OST '혼자가 아닌 나'를 불렀고 '썸'으로 유명한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는 드라마 '궁'의 OST '퍼햅스 러브'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정동하는 '불새' OST '인연' 무대로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였다. 또 소향은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무한드림 MBC'는 MBC의 상암 신사옥 이전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모든 것을 '무한정 드리고' 싶은 MBC의 소망과,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꿈(dream)'을 함께 그려나가고 싶은 MBC의 의지를 담은 두 가지 뜻 모두를 담고 있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무한드림 MBC'에는 이미자,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한경미, 바비킴, 김연우, 소향, YB, 박정현, 더원, 정동하, 아이유, 포미닛, 씨스타, 틴탑, 걸스데이, 블락비, 에이핑크, B1A4, 에일리, EXO-K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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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