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드림' YB-에일리, '난 멋있어' 열창..록의 진수 펼쳤다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01 22: 10

[OSEN=양지선 인턴기자] YB 윤도현과 에일리가 폭발적 록 사운드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YB와 에일리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쇼 '무한드림 MBC'에 출연해 '난 멋있어' 무대를 선보였다.
윤도현은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답게 시작부터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등장한 에일리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윤도현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에일리는 알앤비 디바에서 록커로 성공적인 변신을 시도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강렬한 하모니로 록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무한드림 MBC'는 MBC의 상암 신사옥 이전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모든 것을 '무한정 드리고' 싶은 MBC의 소망과,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꿈(dream)'을 함께 그려나가고 싶은 MBC의 의지를 담은 두 가지 뜻 모두를 담고 있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무한드림 MBC'에는 이미자,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한경미, 바비킴, 김연우, 소향, YB, 박정현, 더원, 정동하, 아이유, 포미닛, 씨스타, 틴탑, 걸스데이, 블락비, 에이핑크, B1A4, 에일리, EXO-K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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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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