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드림' 박정현-더원-김연우, 환상 트리오의 탄생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01 22: 49

[OSEN=양지선 인턴기자] 가수 박정현과 더원, 김연우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세 사람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쇼 '무한드림 MBC'에 출연해 '그럴 때마다', '댓츠 왓 프렌즈 아 포(That's what friends are for)'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먼저 '그럴 때마다'로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탑 보컬리스트들의 시원한 가창력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이어진 팝송 '댓츠 왓 프렌즈 아 포'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보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박정현은 특유의 화려한 애드립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김연우와 더원은 안정적인 보컬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무한드림 MBC'는 MBC의 상암 신사옥 이전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모든 것을 '무한정 드리고' 싶은 MBC의 소망과,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꿈(dream)'을 함께 그려나가고 싶은 MBC의 의지를 담은 두 가지 뜻 모두를 담고 있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무한드림 MBC'에는 이미자,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한경미, 바비킴, 김연우, 소향, YB, 박정현, 더원, 정동하, 아이유, 포미닛, 씨스타, 틴탑, 걸스데이, 블락비, 에이핑크, B1A4, 에일리, EXO-K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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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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