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의 황소개구리의 습격에 기겁했다.
김종민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MC들과 함께 사연을 보낸 가족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한 어머니는 애완동물 56마리를 키우면서 관리는 안 하는 아들 때문에 고민했다. 도마뱀과 햄스터, 토끼, 황소개구리, 장수풍뎅이 등을 키우지만 정작 학원 때문에 관리를 하지 못한다는 것. 특히 어머니는 냄새 때문에 걱정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는 사연의 주인공이 키우고 있는 동물들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MC와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 레드벨벳에게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을 소개해줬다. 그러던 중 김종민은 황소개구리를 보고 기겁하며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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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