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야이치 료, 아스날 떠나 트벤테 1년 임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02 05: 57

미야이치 료(22, 일본)가 아스날을 떠나 FC 트벤테로 1년간 임대를 떠난다.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야이치 료가 2014-2015시즌 동안 트벤테로 임대를 간다"고 발표했다.
일본 축구대표팀 출신 미야이치는 2011년 1월 아스날 유니폼을 입은 뒤 1군 무대 6경기 출전에 그쳤다. 페예노르트, 볼튼, 위건 등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해야 했다.

지난해 3월엔 위건에서 아스날로 돌아와 8월 페네르바체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와 9월 스토크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각각 15분, 17분 동안 교체 출전하기도 했다.
미야이치는 올 시즌 또 아스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새로운 도전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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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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