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첫 콘서트 개최.."라이브형 아티스트 되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02 08: 18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18일~19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 이 기간 서울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 'BTS 2014 LIVE 트릴로지 : 에피소드 Ⅱ. 더 레드 불렛(THE RED BULLET)'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확실한 라이브 형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하루 16시간이 넘는 연습량이 알려지며 '연습돌'로 불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콘서트를 통해 어떤 무대를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러한 기대에 대해 "그간 꾸준히 힙합이라는 장르를 고수하며 타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활동해 온 만큼 유일무이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