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새 프러듀서와 호흡..'터치 마이 바디' 작곡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02 09: 09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틴탑과 인기 프로듀서 블랙아이드 필승과 의기투합했다.
틴탑은 최근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박보람의 '예뻐졌다' 등을 내놓고 큰 성공을 거둔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춘 신곡 '쉽지 않아'를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
이 곡은 틴탑의 짙어진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R&B리듬의 댄스곡이다. 업그레이드된 감성 칼군무로 귀로 즐기고 눈으로 즐기는 무대를 꾸미겠다는 각오.

블랙아이드 필승의 최규성PD는 “이번 곡은 기존 틴탑의 발랄한 모습보다는 좀 더 성숙한 느낌의 음악이라 멤버들이 적응하기 어려웠을텐데도 잘 소화해줬다. 성격들도 좋아서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틴탑은 그 동안 ‘박수’(수퍼창따이), ‘Supa Luv’(신혁), ‘향수뿌리지마(방시혁)’ 이후, 2012년 초부터 용감한 형제 프로듀서와 함께 ‘미치겠어’, ‘To you’, ‘나랑 사귈래’,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까지 유력 프로듀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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