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유비 측 "'피노키오' 검토 중..정해진바 없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02 09: 09

배우 김영광, 이유비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출연을 제의받고 이를 검토 중이다.  
김영광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영광이 '피노키오'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아직 물망에 오른 정도의 상황이며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역시 "검토 중인 작품이나 확실히 출연 여부가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피노키오'는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의 조수원PD와 박혜련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출연이 성사될 경우 이종석은 조수원PD, 박혜련 작가와의 인연을 또 한 번 이어가게 된다.
화려한 제작진인만큼 이 드라마의 출연진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다. 앞서 김우빈, 이종석, 박신혜 등이 출연 배우로 언급된 바 있다.
'피노키오'는 '괜찮아 사랑이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작으로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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