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전국 비 소식이 있겠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200mm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남해안에 확대되겠으며 밤 늦게 그 밖의 전국으로 가을장맛비가 확대되겠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남해안에,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따라서 오늘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 늦게 남해안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지겠다. 내일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일부 지방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되겠.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적으로 50~120mm,중부지방에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이번 비는 모레 낮에 모두 그치겠으며 연휴 전날인 금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레까지 전국 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레까지 전국 비, 가을 돼서 하늘이 난리네" "모레까지 전국 비, 더위 씻겨주나보다" "모레까지 전국 비, 수해 입는 곳 없길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