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조충현 아나·레이먼킴 지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02 15: 16

트레이너 숀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숀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숀리는 자신을 지목해 이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 분들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쏟아지는 얼음물에는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얼음물을 다 맞은 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제가 지목할 사람은 KBS 몸짱 아나운서 조충현 아나운서와 라이머, 그리고 셰프 레이먼 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가 루게릭병 인식 개선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모금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가자가 도전을 받을 3명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에 100 달러(약 10만 원)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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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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