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치솟는 인기 바람으로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유해진이 스크린에 이어 CF까지 접수한 것. 올 여름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이어 '타짜-신의 손'으로 충무로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가 광고계에서도 쉼 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유해진은 배우 송강호와 함께 최근 농심 신라면 광고를 촬영했다. 광고계에서 인기가 가장 '핫'해야 찍을 수 있다는 라면 광고를 접수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선배와 후배가 만나는 콘셉트인데, 유해진-송강호 조합이 신선하기도 하고 유해진이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느낌도 좋았다"라며 "또한 최근 영화 '해적'과 '타짜-신의 손'에서 연이은 활약에 대중에게 많은 인기와 호감을 갖고 있어 유해진을 모델로 선택했다"며 광고 모델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컷은 광고 콘셉트에 맞는 훈훈하고 따뜻함과 유해진의 백만불짜리 미소가 돋보인다.
한편 유해진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과 '타짜-신의 손'에서 그 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과 능수능란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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