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제작보고회 패션 ‘블랙 & 핑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02 15: 29

영화 ‘마담 뺑덕’의 정우성과 이솜이 세련된 제작보고회 패션을 선보였다.
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마담 뺑덕’(임필성 감독) 제작보고회에 정우성과 이솜, 임필성 감독이 참여했다.
이날 정우성과 이솜은 각각 블랙, 핑크색의 패션을 소화했다. 정우성은 블랙 팬츠에 스트라이프 무늬의 와이셔츠, 벨벳 소재의 블랙 재킷으로 깔끔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이솜은 어깨 부분을 노출한 반팔 길이의 핑크색 원피스로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원피스 허리 부분이 리본으로 장식돼 러블리함도 더했다.
정우성은 극 중 사랑을 저버리고 그 대가로 모든 것을 잃을 위험에 빠지는 남자 학규 역을, 이솜은 사랑에 버림 받고 모든 것을 잃은 후, 그를 망가뜨리기 위해 다시 태어난 여자 덕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고전 ‘심청전’을 사랑과 욕망, 집착의 이야기로 비튼 영화 ‘마담 뺑덕’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정말 훈훈하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연기 기대된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10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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