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작년보다 347원↑…영업·마케팅 최고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9.02 17: 17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올해 상반기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5890원으로 지난해보다 347원 올랐고, 최저임금보다 680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알바천국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69만 942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최다 모집 업종은 음식점으로 16.9%를 차지했으며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일반주점·호프, 커피전문점 등의 순이었다.
가장 시급이 높은 업종은 영업·마케팅으로 7895원이었으며 이어서 고객상담이 7373원, 그 뒤로 배달, 전단배포 등이었다.
그러나 공고가 가장 많았던 음식점의 시급은 5959원으로, 상위 20개 업종 평균보다 31원 낮았다.
한편,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이러니 알바를 해도 힘들지"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알바로 등록금 마련은 절대 불가능하다"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낮아도 너무 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KBS 인간의 조건 아르바이트 체험편./ 해당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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