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개폐막식 초청 내빈을 대폭 축소할 계획을 밝혔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은 2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개폐막식 초청 내빈을 대폭 축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BIFF 측은 "개폐막식 초청 내빈을 대폭 축소하고 일반 관객 좌석 비율을 30%에서 50%로 확대, 1,000여 석 더 확보해서 보다 많은 팬들과 더불어 즐기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BIFF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