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단편 연출작으로 제19회 BIFF 공식 초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02 17: 43

배우 문소리가 자신이 직접 연출한 단편 영화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게 됐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은 2일 오후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문소리의 단편 연출작 '여배우들'의 초청 소식을 알렸다.
문소리의 '여배우들'은 제19회 BIFF 와이드 앵글 부문 단편 쇼케이스 섹션에 공식 초청된 총 21편의 한국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연출작 초청과 함께 문소리는 이번 제19회 BIFF 개막식 사회자도 맡게 돼 영화 팬들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박찬욱 감독의 '어 로즈 리본(A Rose Reborn)', 강제규 감독의 '민우씨 오는 날' 등도 함께 초청됐다.
한편 제19회 BIFF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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