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강남이 대박...6148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9.02 21: 30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얼마일까.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지난해보다 347원이 상승한 5890원이며 최저임금보다 680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의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았다.
서울특별시는 2일 올 상반기 알바천국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69만 942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최다 모집 업종은 음식점으로 16.9%를 차지했으며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일반주점 및 호프, 커피전문점 등의 순이었다.
가장 시급이 높은 업종은 영업, 마케팅으로 7895원이었으며 이어서 고객상담이 7373원, 그 뒤로 배달, 전단배포 등이었다. 하지만 공고가 가장 많았던 음식점의 시급은 5959원으로, 상위 20개 업종 평균보다 31원 낮았다.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다른 도시도 궁금하네",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젊은이들이여 고생이 많다",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돈 벌기가 쉽지 않겠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서울특별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