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 물혹 아닌 종양이었다 '수술 시급'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02 22: 31

'유혹' 최지우에게 고통을 안긴 것은 물혹이 아닌 종양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6회에서는 종양의 존재를 알게 된 세영(최지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몸에 이상을 느낀 세영은 친구이자 산부인과 의사 명화(조미령)을 찾았다. 명화는 "물혹은 호르몬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는데 종양은 다르다. 방치하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수술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세영은 수술 연기를 바랐다. 세영은 "요즘 퇴근해도 노트북을 놓을 수가 없다. 내가 수술하고 누워 있으면 회사도 같이 쓰러진다"며 "내가 최대한 빨리 회사 일을 수습하겠다. 정리할 거 정리하고 그 다음에 하겠다"고 말했다.
 
'유혹'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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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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