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이정진과 주먹다짐…비자금 자료 확보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02 22: 46

'유혹' 권상우와 이정진이 격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6회에서는 민우(이정진)의 비자금 자료를 확보한 석훈(권상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석훈은 민우의 약점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석훈은 민우의 별장에 그의 비자금과 관련된 자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지선(윤아정)에게 알렸고, 지선의 귀띔을 들은 민우는 직접 별장을 찾아 자료를 챙겼다.

석훈은 그런 민우의 뒤를 쫓았다. 석훈은 자료를 챙겨 나오는 민우를 막아섰고, 자료를 달라고 했다. 민우는 서류 가방을 그에게 던졌고, 두 사람은 주먹다짐을 했다. 석훈은 "서울지검으로 복귀한 고동식 검사를 알고 있냐"며 민우에게 경고했다.
 
'유혹'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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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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