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디라 6주 부상... 안첼로티 '지끈지끈'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9.03 06: 06

사미 케디라가 부상으로 인해 6주간 결장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부담을 안기게 됐다.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케디라가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치료기간은 약 6주가 될 것"이라면서 "10월 중순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기 때문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큰 고민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니 크루스와 루카 모드리치 등이 중원에서 버티고 있지만 수비력까지 갖춘 선수는 없다. 따라서 사비 알론소 마저 팀을 떠났기 때문에 케디라 부상은 굉장히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