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한차례 결방에도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야경꾼일지’ 9회는 전국 기준 12.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10.1%), KBS 2TV ‘연애의 발견’(6.6%)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일 MBC 상암 신사옥 개막 특집으로 한차례 결방됐던 이 드라마는 결방 후유증 없이 1위를 지켰다. 또한 오후 11시대에 연이어 방송된 10회 역시 8.6%를 기록하며,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3.9%), SBS ‘매직아이’(4%)을 제치고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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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