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달콤한질주' 캐스팅..카레이싱 전문성 살린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03 07: 17

배우 연정훈이 영화 '달콤한 질주'에 캐스팅 됐다.
연정훈의 소속사 에스비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연정훈이 '달콤한 질주'(감독 한덕전)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질주'는 전직 카레이서 출신인 신출귀몰한 도둑과 사랑 한 번 못해본 4차원 여형사의 달콤한 로맨스와 스피디한 카 액션을 담을 작품으로 극 중 연정훈은 동생 때문에 카레이서의 꿈을 포기하고 도둑이 되는 남자주인공 우빈 역을 맡았다.

앞서 지난 7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렸던 레이싱 대회에서 포디움 최정상에 오르는 등 남다른 카레이싱 실력을 지니고 있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 전문성을 살려 실감나는 카 액션을 재현해 낼 계획이다.
한편 '달콤한 질주'는 9월 중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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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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