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가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 시청률은 4.51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957%에 비해 0.557%P 상승한 수치다.
얼마 전 개편 이후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유자식 상팔자’는 지난 8월 6일 비지상파 1위를 차지, 심상치 않은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유자식 상팔자’는 SBS ‘매직아이’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지만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항상 밀렸다.
하지만 18일 ‘매직아이’ 시청률 4.0%(전국방송가구 기준)을 제친 것은 물론 KBS 2TV 파일럿 예능 ‘나의 결혼 원정기’ 시청률 3.9%도 가볍게 넘기며 지상파, 비지상파를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춘기 고발 카메라’라는 코너에서 강용석의 큰아들 강원준 군과 강인준 군이 아빠를 고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