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로이킴·홍진호 예고편, 20일 첫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03 07: 57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이 예고편 영상을 온에어하며, 방송 초읽기에 들어갔다.
tvN은 최근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하는 로이킴, 홍진호, 지오디 박준형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로이킴은 외근을 나가는 차안에서 '신입사원이 가장 힘들때는 아무것도 안할 때'라는 말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가 하면, 사무실에 앉아 눈치를 보며 식단표를 보거나 메신저를 하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호는 첫 출근날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인사를 하는 모습 직후, 자리에 앉아서 조는 모습이 포착됐다.
'46세 박준형 신입사원 되다'라는 자막으로 시작되는 지오디 박준형의 티저 영상에서는 의욕적으로 "오케이"를 외쳤던 박준형이 상사에세 "놀러왔느냐?"는 지적을 받고 시무룩해 하는 표정으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져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동안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는 프로그램. KBS 2TV '불후의 명곡'을 연출했던 고민구 PD가 CJ E&M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김성주, 박준형, JK김동욱, 은지원, 김예원, 로이킴, 이현이, 홍진호가 출연한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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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예고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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