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전투기 추락, 주거지역서 추락해 민간인 3명 숨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9.03 08: 07

리비아 전투기 추락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리비아 동부 지역에서 전투기가 추락해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시간으로 2일 동부 토부룩시 주거지역에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해 민간인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리비아에서는 최근 이슬람계와 비이슬람계 민병대 간의 야권 다툼으로 유혈 충돌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리비아 전투기 추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비아 전투기 추락, 9명 모두 무사하길" "리비아 전투기 추락, 하필 주거지역에 떨어져서 이런 참사가 벌어지다니" "리비아 전투기 추락, 그놈의 종교가 뭐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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