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핫팬츠 대신 한복을 차려입고 추석인사를 전했다.
3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공식 트위터에는 “올해도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 명절 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씨스타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I SWEAR 와 함께하는 추석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씨스타 멤버들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멤버들은 파스텔 색상의 저고리와 맞춘 치마를 입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단아한 자태로 카메라를 향해 추석인사를 하는 씨스타 멤버들은 방송에서 선보이고 있는 섹시한 모습과는 달리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곱다고와~씨스타”, “올 여름 씨스타로 처음부터 마무으리까지!”, “네버엔딩 씨스타! I Swear 파이팅”, “다들 미모가 물오른 듯. 너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아이 스웨어’(I Swear)로 인기몰이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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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