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여현수와 정혜미 부부가 커플 요가 중 입맞춤을 하는 달달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3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을 통해 커플 요가를 배우는 모습을 선보인다. 정혜미는 출산으로 늘어난 골반 교정과 다이어트를 위해 커플요가 수업을 찾았다.
정혜미는 커플 요가 중 마주앉은 여현수에게 연신 입을 맞추며 달콤한 요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요가 선생님이 "둘째가 나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더불어 이날 여현수는 낯 뜨거운 요가자세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혜미와 다소 민망한 자세를 취하며 얼굴이 빨개진 여현수는 ‘부부관계에도 좋은 운동’이라는 선생님의 설명에 마른 세수를 하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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