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잠잘 시간 구걸하는 '꽃거지' 변신..'안타까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03 10: 59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안재현이 ‘꽃거지’로 변신해 부족한 수면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안재현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잠 잘 시간이에요(What I want is not money but time to sleep)”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카메라를 향해 무언가를 달라는 듯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편안해 보이는 옷차림에도 모델 출신 답게 남다른 맵시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잠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구나”, “잠이 보약인데, 건강 잘 챙기세요”, “안재현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신입 형사 박태일 역을 연기해 인기를 더 하며 올해 떠오르는 신예배우로 떠올랐으며, 영화 ‘패션왕’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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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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