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동료 아이돌 가수들이 슬픔에 잠겼다.
레이디스코드는 3일 새벽 서울로 돌아오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은비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리세를 비롯한 나머지 멤버들은 병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동료 아이돌 가수들은 각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백퍼센트의 창범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비누나 꼭 좋은 곳으로 가도록 기도할게. 여러분도 꼭 기도해주세요. 다른 분들도 모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빠른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에이젝스 형곤은 “이런 비참한 일이...같은 가요계 동료로써 너무 가슴이 아프고 슬프네요. 권리세양 수술 꼭 잘 마치시길...나머지 멤버들도 모두 힘내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중태라고 밝혀진 권리세의 쾌유를 바랐다.
이들 외에도 레인보우 윤혜와 NS윤지, 주얼리 예원·하주연, 나인뮤지스 민하, 작곡가 윤일상, 15& 박지민 등도 동료가수로써 함께 무대를 꾸몄던 은비에 대한 애도와 남은 멤버들의 빠른 회복을 비는 글을 남겼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3일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함께 있던 권리세가 크게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와 이소정 등 중경상을 입은 멤버들은 현재 수원의 한 병원 등으로 옮겨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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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