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 사망, 오디션 출신★도 깊은 애도...“안타깝습니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9.03 14: 20

[OSEN=조민희 인턴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소식에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출신 가수 손승연,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의 박지민, Mnet ‘슈퍼스타K 2’의 박보람 등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소정과 함께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했던 손승연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멤버 분들도 쾌차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소정아 수술 잘 끝나고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오늘 생일인데 해줄 수 있는 게 기도뿐이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라는 응원 글을 남겼다.
여성듀오 15& 멤버 박지민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고, 박보람 역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세언니 소정언니도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모두들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너무 안타깝습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제발 아무 일 없길 기도합니다”,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생일날 이런 슬픈 소식이 전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3일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함께 있던 권리세가 크게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권리세는 현재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 중이고, 고은비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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