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
수능 전까지 가장 중요한 시험일는 9월 모의고사에 대한 분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모의고사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쉬운 문항과 중간정도 난이도를 가진 문항들을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상위권 변별을 위해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을 출제했다”며“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해 적정한 난이도가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국어 영역의 경우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쉽게 출제됐으며, 2014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2014 수능은 비교적 쉬웠다는 평가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1등급 구분 점수의 경우, A형은 96점 내외, B형은 97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월 모의고사는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11월 13일 있을 201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실시하는 마지막 공식 모의평가다. 9월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은 지원 가능 대학을 점쳐볼 수 있다.
한편 9월 모의고사 성적은 오는 26일 통지될 예정이다.
OSEN
온라인 게시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