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소식에 가요계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한때 가수로 활동했던 엄정화는 3일 오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세양과 소정양의 회복을 기도합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힘내요. 고단하고 바쁜 스케쥴에도 반짝이는 꿈을 따라 힘을 냈을 그 모든 노력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마음 아픕니다”라며 후배 가수들에 대해 더욱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 한그루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고 이시언은 “고은비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며 탄식했다.
이광수도 “리세양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해주세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은비에 대한 애도와 함께 권리세의 쾌유를 기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로 인에 멤버 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사고 장소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故 고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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